1. 영어의 종주국에서 전통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볼 때에 미국영어가 많이 사용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영국 전통영어를 인정하고 특히나 미국의 상류계층은 영국영어를 중심으로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영국 영어를 어떤 사람은 딱딱하다고 이야기 할지 모르지만 세계에서 영어권 나라중에서 영국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의 비율이 3분의 2이상이 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또한 영국영어는 영어의 종주국 답게 그 체계가 잘 잡혀 있을 뿐만 아니라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 등에 비해서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
물론 한국은 미국식 영어에 길들여져 있고 헐리우드 영화를 많이 접한 상태이기 때문에 영국식 영어가 조금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발음적인 문제는 실상 연음 처리를 어떤식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정확한 영문법의 기초를 가지고 영어를 배우는 것이 자신이 앞으로 영어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더 많은 장점을 가져다 줄 것이다.
2. 영국 어학 연수의 두번째 장점은 역시 유럽이라는 것을 배제할 수가 없다.
많은 학생이 어학 연수 기간 중에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고 있으며, 갈곳도 많고 볼것도 많은 유럽 여행을 가보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한다.
영어 뿐만 아니라 변화하고 있는 세계를 유럽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영국 어학 연수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비자문제와 학생비자를 가진 학생들에게 주당 20시간이내에 합법적으로 일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호주는 올해(2001년) 부터 한국 학생의 어학 연수를 올 수 있는 기준을 더욱 강화한다고 발표하였다.
그 이유는 한국 학생의 불법체류가 급격하게 늘었다는 것이다. 영국은 다른 영어 연수나라에 비해서 비자를 받는 것이 무척 간편하며, 6개월 이상으로 풀타임 학생에게는 학생비자를 주며, 학생비자를 가지고 있는 학생은 합법적으로 일을 주 20시간 이내에서 할 수가 있다.
세계적인 통계 자료를 볼때 영어 어학 연수가 가능한 나라 중에서 영국이 전체 영어권 나라에서 55%가 넘게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며, 반면에 비국, 캐나다 그리고 호주 등은 유럽권 학생보다는 대부분이 아시아계의 학생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영국이 영어 연수 나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영국에서 어학 연수의 단점 ]
영국에서 어학 연수시 가장 큰 단점은 역시 비싼 물가이다. 한국에 비해서 거의 한배 반 또는 두배 정도가 되는 물가로 특히나 교통비와 주거 비용이 한국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대단이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아마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망설이게 하는 이유가 영국의 물가일 것이다.
학비는 미국, 캐나다 그리고 호주등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는 높은 할인학비의 제공으로 더 저렴한 학비로 영국에서 영어 연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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