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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다반사 ]/주저리 주저리

중국어 배우려고..

연구실 내 옆자리에 새로 들어온 중국인 유학생 상(만상)이 녀석이
형님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준 책.

중국어 초급 교과서


옆에서 명진이는
"선배 지난번에 일본어 공부한다고 책들고 다니던거 생각나요.." 라며 무안을 준다.

그러고보니 열심히 하려고 했던 일어도 한참 하다가 말았는데 중국어라고 하겠나 싶으면서도,
그래도 처음 배우는거니까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여튼,
중국어의 시작을,
중국인과 함께 한다는 것은 행운 아니겠나? 행운!

열심히 함 해볼랍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