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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작업실 ]/다시부르기

(015B cover) 슬픈인연




백만년만에 희섭형님과 동현이형이 있는 오선지 녹음실에 들렀다.
설에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해서 밥먹으러 잠시 갔는데,
전화를 안하고 갔더니 형들이 어디 나가시고 안계시지뭐야.
덕분에 혼자서 간만에 리사이틀을 좀 했다.


피아노 치며 memories..도 크게 불러보고,
기타치면서 내 MP3 iriver H10으로 녹음도 했다.


그리고,
시대의 흐름(UCC)을 따르기 위해 어느때인가 부터 가지고 다니던 비디오카메라도 켰다.


노래랑 영상 촬영을 따로 한데다가,
1절 촬영하고 형들이 오는 바람에 2절은 녹화를 못했지만,
그 뒤는 일본여행 때 찍은 멋진 풍경사진들로 대신한다.


슬픈인연


이 노래의 가사가,
오늘따라 무진장 슬프게 느껴진다.